'성경이야기 파워바이블3'을 읽고 큰 용사 기드온 - 5 학년 1반 김세연 |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섬겼어요.
하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나무,금,은 등으로 다른 형상의 사
람 모양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살아있지도 않고, 특히나 나무나 바위, 금 등으로 만든 것에
게 절을 하며 제사를 지내다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미디안이라는 나라의 몇년동안 지배를 당하
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천사를 보
내시어 기드온을 찾아가게 하셨습니다. 한편, 기드온은 포도주 틀에 앉아서 밀타작을 하
고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포도밭에서 땅에 구덩이를 파, 포도를 넣고 발로 밟아 포도즙을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천사는 기드온을 찾아가서 "큰 용사여,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네가
미디안 족을 한 사람 치듯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기드온은 자신에게 그 말
을 한 자가 천사임을 눈치 챘고 그때, 천사는 아무데에도 없었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무나 바위,금,은 등으로 만든 우상을 모두 때려 부셨습
니다. 그리고 기드온은 사람을 사람을 모아 미디안 족속 사람들과 싸울 사람들을 찾았습니
다.기드온과 같이 미디안을 물리칠 사람은 3만 2천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3만 2천명은 너
무 많다시며 싸우기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돌려 보내셨습니다. 2만 2천명이 돌아가서 만명
이 남았을 때, 하나님은 그래도 많다시며 강가에서 물을 마실 때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
을 돌려 보내시고 300명을 남기셨습니다. 그날 밤,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와 함께 불이 활
활 타오르고 있는 횃불을 항아리 속에 감추고 미디안 족속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항아
리를 깨트리고 큰 함성을 외치며 니팔소리와 함께 미디안 족속을 물리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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