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여우와 까마귀이다
*여러분도 알갰지만 모든이야기에 나오는 여우는 거의가 꾀가 많고 욕심이 많은 동물이라
고알려져있다*
이야기의 내용은, 어느 날에 한 까마귀가 농부의 집에 들어와 치즈를 훔쳐 내어, 나무 위에
서 혼자 먹으려고 할 때 여우 한 마리가 나무 밑에 와서 까마귀에게 "까마귀야, 너는 참 예
쁘구나. 그러니 당연히 노래도 잘 부르겠지? 나에게 딱 한번만 너의 그 좋은 노랫소리를
들려주면 고맙겠어"라는 등의 칭찬을 하였다. 까마귀는 기분이 날아갈 듯이 좋아, 여우의
말에 넘어가 노래를 부르려고 했는데, 그 순간 입에 있던 치즈가 떨어져서 여우는 재빨리
치즈 조각을 챙겨서 "낄낄낄 이 바보 까마귀 자식아, 이 치즈 조각은 내가 득템함 ㅅㄱ^^"
라고 하는 내용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정말 나는 바보 같은 까마귀의 모습이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
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못된 여우의 꾀에 넘어가서 치즈를 빼앗기다니. 난 여우 같
이 못된 사람도, 까마귀 같이 칭찬에 넘어가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사람도 되지 않을 것이
다.
아이들아 나 잘 썻지? 별점 많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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