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과 어린소녀.지은이:안데르센
어느 시골 집에 엄마 닭과 귀여운 병아리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어린 소녀가 시골 집에 놀러왔는데, 매우 심심하여 어느 날 밤 소녀는 닭장으로
들어갔요.
그러자 닭장 안은 난리가 났어요.
집안에 있던 아버지께서 닭들의 울음소리를 득고 깨셨어요.
아버지께서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하셨는데도 소녀는 그 다음 날에도 또 닭장 안으로
들어가 또 대소동이 났어요.
주무시는 아버지께서 깨셨어요.
화가 난 아버지는 마당에 나와 소녀를 혼냈어요.
소녀는 어제 닭을 괴롭혔지만 오늘은 닭에게 사과를 하려고 닭을 안아주려고 하였다.
는 것을 아버지께 말씀드렸어요.
그러자 아버지께서는 환하게 웃어주셨답니다.
아버지께선 그 소녀의 어린 마음을 알아주신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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