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씨 하나'을 읽고 수박씨하나 - 5 학년 2반 이건우 |
덥다 더워\" 둥이네 아버지가 땀을 흘리면서 수박을 가지고 오셨어요.
둥이네 엄마가 수박을 쩍 짤랐어요. 둥이는 수박을 우적우적 많이 많이 먹엇어요.
어느새 둥이의 배는 풍선처럼 부풀엇어요. 영이와 둥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자 어디선가
둥이야 놀자라는 말소리가 들렸어요. 둥이의 친구였어요. 둥이와 영이와 둥이 친구는 숨박
꼭질을 하려고 했어요. \"가위 바위보\" 둥이가 술래가 되었어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
인다. 그런데 둥이가 배를 움켜잡으면서 이렇게 말했어요.\"아 어떻게 설사가 나올것 같아\"
둥이는 참을 수가없어서 발을 동동굴렀어요. 그러자 참다 못해 숲속으로 가서 똥을 누었어
요. 그런데 둥이가 먹었던 씨와 똥이 동시에 나왔어요. 집에 들어오자 영이는 \"둥이 오빠
가 숲속에서 설사 했다. \"라고 말했어요. 엄마는 똥을 누가 밟으면 안되 신다고 삽으로 똥
을 흙으로 덮으 셨어요. 둥이와 영이와 엄마가 집에 들어가자 그수박씨 씨동이만 빼고 겨
울바람 때문에 다른 씨앗들은 모두 죽어버렷어요. 동박새도 날아왔어요. 씨동이가 목이말
르다고 하자 동박새는 바람 아저씨한테 가서 이렇게 말했어요. \"씨동이가 목이 말르데요.\"
동박새가 이렇게 말하곤 사라지자 바람아저씨는 알았다고 하고 작은 구슬비를 씨동이에
게 뿌렸어요. 어느날 씨동이에게 수박꽃이 피자 나비는 \"꽃가루를 옮겨 줄테니 꿀을 달라
고 했어요. 수박 에 열매가 열리자 들쥐가 나타나 딱 하나의 열매만 남겨놓고 다먹었어요.
씨동이에게 이번엔 수박이 1나 열였어요. 그런데 잎사귀에 가려서 수박은 잎사귀 뒤에 혼
자있었어요. 둥이가 밖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자 종이 비행기는 수박이 있는곳에 떨어졌
어요. 둥이는 깜짝놀랐어요.\"이곳에 수박이 열렸잖아\" 둥이가 수박을 따서 집으로 가져가
자 또 엄마는 수박을 쩍 잘르셨어요. 둥이는 맛잇게 수박을 먹엇어요. 둥이의 아버지가 이
렇게 말햇어요 \"또 설사한다. 천천히 먹어라\" 이렇게 해서 둥이와 영이는 수박을 맛있게
먹었다니다. 나는이런 둥이처럼 수박을 많이먹고 설사를 절대로 하지 말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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