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은 달리기를 참 좋아한다. 어디서든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달린다. 사람과 함께 사
는 말은 사람을 등에 잘 태워 준다. 몸이 가려우면 이빨로 긁는다. 입이 안 닿는 곳은 땅에
대고 비비기도 한다. 화가나면 무섭다.
수컷은 화가나면 앞발을 위리 들어올린다. 암컷이 화나면 이빨로 물어버린다. 말은 성격
이 온순하지만 화가나서 싸울때는 아주 무서워진다.
얼룩말) 들판에 사는 말과 얼룩말은 사람이 등에 타지 못하게 한다.
아기 얼룩말은 태어나자마자 달릴수 있다. 그래도 다 자랄때까지 엄마 얼룩말이 곁에서 보
살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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